[서울=김현아기자]지난 20일, 더빅토리아 웨딩파티 특설무대에서 열린 '슈퍼스타K 브랜드 광고모델 캐스팅 콘테스트'에서 7세 윤시아 양이 '올해의 모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재단법인 월드프레스센터 주최, K브랜드방송진흥원(이사장 김원국)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에서 윤시아 양은 놀라운 끼와 잠재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시아 양은 깜찍한 외모와는 반전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통통한 볼살과 또렷한 눈망울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상을 주지만, 카메라 앞에 서면 순식간에 시크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변신한다.
마치 베테랑 모델처럼 다양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때로는 장난기 넘치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때로는 진지하고 성숙한 표정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강렬한 눈빛과 함께 살짝 비틀어진 입꼬리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래, 그림, 꾸미기를 즐기는 다재다능한 윤시아 양은 특히 '포즈 잡기' 실력으로 단연 돋보였다.
7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카메라 앞에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대를 장악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이번 수상으로 윤시아 양은 앞으로 K-브랜드 광고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7세라는 어린 나이에 보여준 놀라운 가능성과 잠재력은 그녀의 앞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윤시아 양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